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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꿀과 숙성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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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산촌놈 2019. 8.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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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꿀벌이 꿀을 채집후 

저장 시에는 수분함량이 많으며

(통상적으로 20%이상 함유),

그 상태 그대로 채밀하여 꿀을 보관하면

높은 수분함량 때문에 산폐작용이 일어납니다.

 

농출꿀이란 농축(채밀된 꿀을 65도

전후로 가열하여 수분함량17%이하로

줄이는 작업)과정을 거친것입니다.

 

농축꿀의 형성과정

꿀이 숙성되기전에 채밀하게되면

꿀의성분이 자당에 머무르는것이 많아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전화되지못한

성분이 많이남아있습니다.

 

이런꿀을 먹게되면 흡수를위하여

분해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강력한 소화효소가 필요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소모됩니다.

 

숙성되지않은 꿀을 자연상태에

두게되면 수분함량이많아

꿀이 여름철에 변하게됩니다.

(맛이시게되고 부글부글끓는 현상발생)

 

이러한 변화를막기위해서

인공적으로 수분을 날려보내기 위하여

열가공처리(40~45도 열을가하고

3시간이상 농축과정)를 합니다.

 

이를 농축이라고하고

농축된것을 농축꿀이라합니다.

 

자연숙성된 봉개(생꿀)벌꿀과

구별하여부릅니다.

숙성된봉개(생꿀)꿀은 채밀후에도

색상이 다소 변합니다.

 

농축 색의 변화가없는것은

농출꿀의 자당(설탕) 성분은

갈변하지않기 때문입니다.

 

숙성꿀생성과정은

꿀벌들이 꿀을 채집하여 소방에 저장후 

시간이 지나면 꿀벌들이 날개짓으로

수분을 날려버리는 작업을 거쳐

밀납으로 뚜껑을 만들어 덮습니다.

 

숙성이되어 봉개된 벌꿀

 

숙성이완료된 봉개된 숙성꿀

즉, 꿀벌들에 의해 봉개(封蓋)되어

저장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것입니다.

 

이 봉개된 꿀은 수분함량이 17%이하로

저장되어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 고급꿀입니다.

 

수분함량이 적으므로 당연히

농축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숙성된봉개(생꿀)꿀은 숙성과정에서

미네랄이많이 증가됩니다.

 

이 기간은 3주 이상의 기간이

걸리게 되므로 1주일 정도면

채밀하게 되는 농축꿀에 비해

고가에 판매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숙성꿀의형성과정 (자연적으로 숙성된 벌꿀)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일벌이꽃에서모아온 화밀(꽃꿀)을

뱃속의 전화효소를섞어

소비(벌집)의 소방(벌집방)에서

수분을 발시키고

 

자당(설탕)상태의 화밀을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화시킨것입니다.

 

벌꿀은수분이 일정범위로(21% 이하)

증발되고 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화되어 꿀이 변질되지않는 상태가되면

소방(벌집방)(밀봉또는덮게)합니다.

 

이렇게 밀봉된 상태의꿀을 채밀한것

숙성꿀(완숙꿀,봉개꿀,밀개꿀,생꿀)

이라합니다.

 

자연숙성된꿀은 수분함량이 20%이하이고

채밀후에도 꿀의색이 다소 진해집니다.

 

예로 아까꿀은 소비에 있을때엔

백색에가까운 옅은황색을 띕니다.

그리고 숙성되면 색상이 다소 진해집니다.

 

그것은수분이 증발하면서 농도가

짙어지기때문인 것도 있지만

꿀속에 효소와미네랄,화분이나

프로폴리스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꿀벌은 자신들과 새끼들이 먹이인

꿀에 단백질인 화분을섞기 때문에

숙성된꿀은 그렇지않은 에비하여

색상이 짙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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